아포퀠 복용 후기에 대해서 1년 동안의 변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1살 노견 푸들과 6살 비숑에게 급여를 했으며 용량은 증상에 따라 조절 했습니다. 부디 저의 후기가 간지러움증에서 고통받는 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포퀠과 벨포아 알러지 사료도 함께 급여했습니다.
아포퀠 복용 1년 후기, 11살 푸들
아포퀠 복용을 결정한 이유는 알러지 반응 때문에 복용을 시작 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약용 샴푸 등 피부병에 좋다는 것은 전부 시도해보았으며 최후의 방법으로 아포퀠 복용을 결정 했습니다.
아포퀠 복용 전 증상과 사진
아포퀠 복용 전에는 전신에 정말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병이 번졌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온 몸에 진물과 침이 범벅이 되었습니다. 또한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긁거나 핥아서 탈모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특히 귀의 경우 매일 청소를 해줘도 부어오르고 피딱지가 생겼습니다.
- 만성 귓병
- 발바닥 습진
- 전신 곰팡이성 피부염
- 간지러움증으로 인한 탈모
- 피부 고름
아포퀠 및 벨포아 사료 복용 1년 후
- 만성 귓병은 1주일에 1회 정도 청소를 해주면 아주 청결하게 유지 가능
- 발바닥 습진은 사라졌습니다.
- 전신 곰팡이성 피부염은 대부분 사라졌으며 각질은 1주일 1회 샴푸 관리
- 간지러움증으로 인한 탈모는 90%정도 원상복구 되었습니다.
- 피부 고름은 사라졌습니다.
아포퀠 복용 후기, 6살 비숑
비숑의 경우 아포퀠 복용을 간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피부병이 심한 아이는 아니지만 밤 마다 귀 또는 발사탕을 하느라 혼자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귀 위쪽과 눈을 자주 긁어서 털 빠짐 현상이 있었습니다.
아포퀠 복용 전 증상과 사진
- 귀 바깥쪽 피부 긁음
- 발사탕
- 심한 눈 간지러움
- 야행성 알러지
아포퀠 및 벨포아 사료 복용 후
- 귀 바깥쪽 피부 긁음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 발사탕 아주 가끔 발견할 수 있지만 심심해서 하는듯 합니다.
- 심한 눈 간지러움은 완벽하게 사라졌습니다.
- 야행성 알러지는 아직 조금 남아있습니다.
아포퀠 후기를 작성하기 전후 병원 검사 결과
아포퀠 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처음엔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노견 푸들의 경우 11살이기 때문에 아포퀠 복용 후 간 수치가 나빠지거나 다른 부작용이 걱정되었습니다. 대형 동물 종합병원에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기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는 간수치를 포함해 모든 신체기능이 건강하다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포퀠은 분명히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검사와 식이요법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신경써준다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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